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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프로배구 순위(여자부 리그 종료)

 

본문1 안녕하세요!  2021-2022 프로배구 순위 3/21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번의 연기 끝에 다시 여자배구가 시작 됐는데요.. 월요일 경기가 끝난 후 아쉬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프로배구-순위

프로배구순위

여자부 순위

정규시즌 최종순위

2번의 연기 끝에 3/20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했습니다.  

 

IBK는 김희진 선수, 신연경 선수 등 주전 선수가 빠졌지만 12명의 엔트리 조건이 되어 경기는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주전 선수 2명이 빠진 상태여서 걱정이 됐지만 1세트의 위기를 극복하고 3:1로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봄배구에 안착하지 못했습니다.

 

3/21 경기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였습니다. 캣벨의 컨디션 난조로 1세트 이후 체인지 되었고 신입선수들이 주축이 되었습니다.

 

김미연 선수, 김해란 선수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태였지만 열심히 잘 싸워줬습니다.

 

GS칼텍스는 오랜만의 경기여서 몸이 덜 풀린 느낌이였습니다. 경기결과는 GS칼텍스의 3:0 승리였습니다. 아직은 신입선수들이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아쉬운 소식을 들어야했습니다.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에서 확진자가 생기면서 두 구단이 12명의 엔트리 충족이 되지 않아 긴급회의에 들어갔습니다.

 

경기 중에 결과가 나왔지만 선수들을 위해서 끝난 후 "리그 조기 종료"를 알렸습니다.

 

누적 중단 기간이 36일이 되면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의거 중단기간이 28일 초과시 리그 종료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GS칼텍스 용병 모마 선수는 PO 준비를 열심히 했었고 꼭 현대건설을 이기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조차 없다는 것이 아쉬워 눈물을 보였습니다.

 

정규리그 순위 확정만 되고 2021-2022 PO, 챔피언 결정이 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배구 팬들이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가 몇십만명이 되고 있는 상황에 선수, 코칭스텝, 배구팬들의 건강과 다음 시즌의 준비를 위해서 대책회의 결과 이렇게 결론을 내린 것 같습니다.

 

남자부 순위

프로배구-순위

남자부는 여전히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KB손해보험은 3/18 경기로 정규시즌 최종 2위를 확보했습니다.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은 이번주 경기결과로 3,4위가 정해지고 봄배구가 결정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카드는 3/23 삼성화재, 3/27 한국전력과 경기가 남아있고 한국전력은 3/24 현대캐피탈, 3/27 우리카드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3/23, 3/24 경기를 각각 이긴다는 전제하에 3/27이 최종 3,4위가 결정될 것 같네요.

 

지금 기준으로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3점 차이 뿐이라 각자 2경기가 순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