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자배구 남자배구 FA 결과 (4)

4/17(수) 오후 6시 FA 체결 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FA에 따른 이적은 남자부보다 여자부 쪽에서 더 활발히 일어났습니다.

한선수 : 총 3년 계약(총 32억 4000만), 연봉 7억 5000만+옵션 3억 3000만, 대한항공 잔류
오은렬 : 연봉 3억 5000만(기본 연봉 2억 7000만+옵션 8000만), 현대캐피탈 이적
차지환 : 연봉 3억 5000만(기본 연봉 2억 5000만+옵션 1억), OK금융그룹 잔류
부용찬 : 연봉 2억 7000만(기본 연봉 2억 2000만+옵션 5000만), OK금융그룹 잔류
정성규 : 연봉 1억(기본 연봉 7000만+옵션 3000만), 우리카드 잔류
김명관 : 연봉 2억(기본 연봉 1억 5000만+옵션 5000만), 현대캐피탈 잔류
차영석 : 연봉 4억(기본 연봉 3억+옵션 1억), 현대캐피탈 잔류
이시몬 : 연봉 2억 9400만(기본 연봉 2억 5000만+옵션 4400만)
김광국 : 미계약
노재욱 : 연봉 4억 2000만(기본 연봉 3억 6000만+옵션 6000만)
신장호 : 연봉 2억(기본 연봉 1억 8000만+옵션 2000만), 삼성화재 이적
손태훈 : 연봉 1억 5000만(기본 연봉 1억 4000만+옵션 1000만), 삼성화재 잔류
손헌종 : 연봉 9000만(기본 연봉 7000만+옵션 2000만), 삼성화재 잔류
전진선 : 연봉 2억 41000만(기본 연봉 2억 2000만+옵션 21000만), 삼성화재 잔류
김홍정 : 연봉 1억(기본 연봉 1억), KB손해보험 잔류
한국민 : 연봉 2억 3000만(기본 연봉 1억 8000만+옵션 5000만), KB손해보험 잔류
홍상혁 : 연봉 1억 6000만(기본 연봉 1억 2000만+옵션 4000만), KB손해보험 잔류

남자배구도 FA 체결을 마쳤습니다. 오은렬, 신장호 2명만 이적을 선택하고 나머지 14명은 원 소속팀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이시몬 선수와 전진선 선수는 원 소속과 FA 체결 이후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남자부는 원 소속팀 잔류와 상관없이 트레이드가 여자부에 비해 활발히 일어나네요.

GS칼텍스 아웃사이드히터 최은지 선수가 흥국생명과 FA 계약을 알렸습니다. 주전 미들을 놓치고 외부 FA 영입도 실패한 상태에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연봉 협상은 1년 단위로 계약했습니다.

올해 첫 FA를 얻은 이원정 선수는 원 소속팀 흥국생명과 계약을 하며 김미연 선수와 동일하게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이원정 선수, 김미연 선수는 최은지 선수와 동일하게 1년 단위로 연봉을 협상하게 됩니다.

1년 계약이라도 다음 FA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3년동안 같은 소속팀에 속합니다.

김주향 선수는 현대건설에서 GS칼텍스로 이적을 선택했습니다. GS칼텍스는 강소휘, 한다혜 주전 선수 2명을 FA에서 놓치고 한수지 선수는 은퇴를 선택하여 선수 수급이 꼭 필요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의정 선수는 원 소속팀 잔류, 페퍼저축은행의 김해빈 선수는 FA 미계약으로 계약을 종결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FA는 여자부가 남자부보다 이적하는 선수들이 많아 그로인한 보상선수가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지목은 4/21(일)까지 완료되어야 합니다.

4/22(토) 18시에 여자부 FA 협상기간이 최종 마감됐습니다. FA 계약으로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되면 선수 그룹별로 보상해야되는 규정이 있습니다. 규정과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V리그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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