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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2화


역시 역시 예상이 맞았습니다. 스우파 1화 끝나면 여기저기 얘기 나올 것 같았어요. 요새 예능들이 비슷한 컨셉의 많았었는데 색다른 예능이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2화 요약 짤

배틀이 끝난 후 허니제이님과 리헤이님(출처:엠넷-이하 이미지출처 동일)

정말.... 난... 왜우럭...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춤씬안에서는 유명한 이야기여서 다들 알더라구요. 코카앤버터 크루들이 원래는 퍼플로우로 허니제이님과 같이 활동하다가 나와서 코카앤버터를 결성해서 활동한지 꽤 됐더라구요.

인터뷰를 보면 나오고나서 연락도 끊은지 꽤 된 것 같았습니다. 1화에서도 서로 마주보게 앉아있어서 오히려 다른 크루들이 가시방석이였죠.

약자배틀에서 코카앤버터의 리헤이님이 홀리뱅의 허니제이님을 지목하면서 1화가 끝났었습니다. 그렇게 끝나고 다들 커뮤니티에서 다들 난리났었죠.

하지만 2화가 끝나고 나서 더 난리가 났었습니다....자세히 알고 싶으면 꼭 시청해보세요. 다들 저와 같은 맘일걸요.

배틀을 끝내고 허니제이님이 하신 말이 꽤 사람들을 뭉클하게 했었습니다.

"항상 같은 퍼포먼스를 하고 같은 방향을 보고 췄는데 이렇게 마주보면서 추는 것이 처음이였다면서 기대하고 왔다"라고 하는데 그런 말을 하는데도 꽤 큰 용기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나와 저들사이를 아는데 날을 세우는것이 아니라 소감을 담담하게 얘기하고 기대했었다라는 얘기를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들 뭉클하고 공감되고 울컥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승자가 정해지고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까지

인정하면서 리헤이님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던 장면...힝... 나 또 우ㄹ컥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

대본을 쓰라고 해도 이렇게 못 쓰죠... 또 허니제이님의 손을 잡아준 리헤이님도 대단하시고.. 그 모습을 본 코카앤버터 크루들도 다들 울고..그만큼 공감이 되고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에 그렇겠죠.

2화에는 이것 뿐 아니라 또 다른 화제가 있었는데요. 프라우드먼의 립제이님과 원트의 로잘린님의 사연이였습니다.

둘사이의 개인적이 얘기여서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여기도 뭔가가 있더라구요.

방송이 끝나고 나서 허니제이남과 리헤이님과 다른 의미로 핫하더라구요. 방송국놈들이 물기에 참 좋은 소재인듯...

2화까지 방송되고 나서 여러가지 화제성이 몰리면서 시청률이 껑충뛰었습니다.

약 2배정도가 뛰었는데 케이블에서 예능이 이 정도 시청률이면 엄청 대박인데요. 순위를 봐도 49위에서 3위로 올라올 정도로 화제성이 대단했습니다.

그만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대목이 많았다는 반증이겠죠!!!

3화에서는 2번째 미션인 계급미션을 얘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계급을 나눠 계급별 메인댄서를 뽑는 미션인데요. 계급은 리더, 세컨드, 서브, 어시스트로 나뉩니다.

각자 안무를 짜와 최종 안무를 뽑아 연습을 하고 평가 받아 메인댄서를 뽑는거죠. 내 안무가 뽑히고 메인댄서가 되는 최상의 시나리오와 내 안무가 뽑히고 메인댄서는 다른사람이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예정이라 3화도 매우 기대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다들 느낄텐데 댄서들을 평가해주는 파이트 저지가 조금 아쉽네요. 멋지다는 것을 다 아는데 그런 평보다는 전문적인 평이 들어갔다면 어땠을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리뷰: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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