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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가스비 절약(보일러 온돌모드, 실내모드)

제법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보일러를 트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스비 절약에 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대부분 가스보일러로 난방하는 방식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내내 보일러를 틀다가 어마어마한 가스비 청구를 받으신 적 한 번은 있을 거예요. 어떻게 하면 가스비 절약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스비 절약하기

집의 환경에 따라 가스보일러 모드선택

  • 온돌모드 - 집 바닥에 깔려있는 온돌의 온도에 따라 조절
  • 실내모드 - 보일러 온도 조절기 주변의 온도에 따라 조절

가스비 줄이기(온돌모드 적정온도)

온돌모드는 말 그대로 집 바닥에 깔려있는 온돌의 온도를 감지하여 집의 온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예를 들어 온돌모드로 하고 50도로 설정합니다. 그러면 50도가 될 때까지 보일러는 계속 작동합니다. 온돌의 온도가 50도가 되면 보일러 작동은 멈춥니다.

온돌은 온도를 유지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한번 데워지면 장시간 유지되어 보일러가 작동되는 시간을 줄여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50평의 집과 100평의 집은 아무래도 데워지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집의 크기를 고려하여 설정해야 합니다.

실내모드는 보일러의 온도를 조절하는 조절기에 달린 온도센서에 의해서 집의 온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온도조절기

그래서 온도조절기 근처에 창문이 있다면 실내모드보다 온돌모드가 낫습니다.

예로 외풍이 있는 집에 실내모드로 할 경우 주변 온도는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에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기 위해서 보일러는 계속 움직이게 됩니다.(가스비도요...)

저의 경우 보일러를 처음에는 실내모드 희망온도는 29도로 설정했습니다. 온도조절기가 거실 창문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보일러를 작동시키고 원하는 온도가 될 때까지 오래 걸렸고 주변 온도가 계속 바뀌다 보니 보일러는 계속 가동이 됐습니다.

그 결과 거실 바닥이 굉장히 뜨겁고 방은 후끈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희망온도를 낮추면 바닥 식는 것이 온도를 올릴 때보다 금방 식었습니다.

하지만 가스보일러 교체 후에 온돌모드로 희망온도를 50도로 설정한 후에는 실내모드보다 온도를 올리는 시간이 단축되었고 유지되는 시간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의 사정마다 알맞는 모드를 설정하면 충분히 겨울철 가스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한두달에 걸쳐 온돌모드와 실내모드로 별로 적정 온도를 테스트 해보고 설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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