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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튀르키예로 나라명이 변경됐습니다.

 

2022년 6월부터 터키가 튀르키예로 나라명이 바뀌는데 공식 승인이 됐습니다.

터키에서 튀르키예로 국호 변경

유엔(UN)에서 6월 초 승인

터키는 작년 말에 터키에서 '튀르크인의 땅'이라는 뜻의 튀르키예로 나라명을 변경했습니다.

 

터키가 영어로 Turkey라는 스펠링으로 사용되는데 이는 영어로 칠면조라는 뜻이 있고 속어로 패배자, 겁쟁이 등의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어 이전부터 명칭 변경에 대한 운동이 있었습니다.

 

바로 튀르크(터키)인의 땅이라는 뜻을 지닌 튀르키예가 새로운 국호로 떠올랐습니다.

 

튀르키예는 2021년 12월 터키에서 튀르키예로 변경하였고 국제 명칭도 바꾸기 위해 유엔에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결국 2022년 6월 초 유엔에 정식 승인을 받고 튀르키예가 됐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터키 명칭 사용을 자제하고 튀르키예로 변경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외교부, 현지 대사관 등 국제 업무와 연결된 정부기관과 국민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국립국어원은 빠르게 변경하도록 대처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튀르키예라는 단어가 생소하지만 계속 입에 붙이면 익숙해지겠죠? 김연경 선수가 뛰었고 김민재 선수가 뛰고 나라이기 때문에 얼른 익숙해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