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감독 변경(아헨 킴 → 조 트린지)

 

2023 코보컵이 시작했습니다. 첫 경기는 전 시즌 우승 팀 한국도로공사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이었습니다. FA와 트레이드를 통해서 선수들의 이동이 있어으며 페퍼저축은행은 감독이 바뀌었습니다. 처음으로 부임했던 아헨 킴 감독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4개월 만에 자진 사퇴하였고 구단은 미국에서 많은 경험이 있는 조 트린지 감독 새로 선임했습니다.

조 트린지(Joe Trinsey) 감독

조트린지감독-페퍼저축은행감독

1. 국적 : 미국 월밍턴

2. 생년월일 : 1987. 06. 23

3. 신장 : 193cm

 

조 트린지 감독 주요 경력

2014~2018 NCAA Division1

2019 캐나다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

2020 미국 여자 프로리그 감독

2021 북중미선수권 미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2022 캐나다 남자배구 대표팀 코치

2023~ 페퍼저축은행 감독

 

한국에 온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감독이 원하는 전술이 선수들에게 녹아들기 힘들 거란 것을 압니다. 코보컵은 감독이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키를 잡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력분석관과 코치를 겸했던 감독이기에 세심한 분석을 바탕으로 페퍼저축은행의 색깔을 만들어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