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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보컵(순천도드람컵)대회부터 시범 적용되는 규칙들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부터 변경되어 시범적용되는 규칙들이 한국배구연맹(KOVO)에 공지됐습니다.  

2022 프로배구 시범적용 규칙들

변경, 추가되는 프로배구 규칙들

비디오 판독 규칙 변경

▶ 비디오 판독 요청 수용 시점 명확히

랠리 종료 후 A팀 선수교대 신청 이전에 요청해야 판독 요청 수용키로 했습니다. 즉 A팀에서 선수 교대 신청을 하고 기록원에서 OK 사인을 한 이후 판독 요청을 한다면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 추가 비디오 판독 요청 대상

기존 : 인아웃, 터치아웃

변경 : 모든 비디오 판독에 대해 추가 판독 요청 가능(주심요청 동일)

 

▶ 비디오 판독 대상

오버 네트 추가

 

▶ 비디오 판독 화면 경기장 정광판 표출X

2022년 코보컵 경기부터 비디오 판독 진행 시 판독 화면은 경기장 전광판에는 표출되지 않습니다.

 

경기 룰에는 판독에 대한 항의를 할 수 없다고 되어 있었지만 그동안 판독 화면을 보고 이의를 제기하며 경기가 지연된 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포지션 명칭 변경

센터(C) → 미들블로커(MB)

레프트(L) → 아웃사이드 히터(OH)

라이트(R) → 아포짓스파이커(O 또는 OP)

리베로(Li) → 리베로(L)

세터(S) → 동일

 

국내 포지션 명칭과 표기법을 국제 표기법에 따르기로 정했습니다. 올해 코보컵부터 적용되니 중계를 들으면서 혼돈이 없기를 바랍니다.

 

등번호 확대

올해부터 선수들의 등번호를 1번에서 99번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1번에서 20번까지만 가능했습니다.

 

새로운 규칙들이 이번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를 통해서 시범적용 되니 변경된 규칙들이 경기 운영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코보컵-배구규칙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