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프로배구 1라운드 MVP

2021-2022 프로배구가 1라운드가 끝나고 막 2라운드가 시작했습니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MVP를 뽑는데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프로배구 1라운드 MVP

여자부

출처 : KOVO 인스타그램

여자배구 1라운드 MVP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소속 야스민 선수입니다. 기자단 투표31표 중 10표를 획득하며 1라운드 MVP로 뽑혔습니다.

 

야스민 선수는 96년생으로 키 192cm로 미국 출신입니다. 미국 선수들만의 특유의 파워풀함과 수비력으로  1라운드 서브 1위, 오픈공격 3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남자부

출처 : KOVO 인스타그램

남자배구 1라운드 MVP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소속 케이타 선수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KB손해보험에서 뛰고 있습니다.

 

케이타 선수는 01년생으로 키 206cm에 아프리카 말리 출신입니다. 그래서인지 점프력이 어마무시합니다. 키도 2m가 넘는 상태에서 점프력까지 겸비했으니 상대팀들은 블로킹하기 힘들겁니다. 하지만 워낙 점유율을 많이 갖고가기때문에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한편이기도 합니다. 

 

1라운드가 마무리되면서 기대했던 선수들의 기대이하의 모습과 예상했던 것보다 더 해주는 선수들이 보이는데요. 벌써 교체얘기가 나오는 용병들도 있드라구요.아직은 1라운드이니 2라운드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