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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MOT와 바이미 신드롬

■ MOT 마케팅과  바이미

MOT(Moment of Truth) : 진실의 순간, 결정적 순간

 MOT 마케팅이란 소비자와 접촉하는 극히 짧은 순간, 브랜드와 기업에 대한 인상을 좌우하는 극히 중요한 순간을 이용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수단.



요즘같이 주변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에 기업과 브랜드는 MOT 마케팅은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기업,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형성되면 한 순간에 소셜미디어로 확산되기때문이죠. 

 

MOT 마케팅과 같이 짝꿍?을 이루는 바이미 신드롬도 있습니다.

 

바이미신드롬(BY-ME SYNDROME)

좋아하는 상품, 브랜드, 스타 등을 소유하고 좋아하는 차원을 넘어 기획/유통/홍보 등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



온라인 세대가 생기면서 이들의 영향력은 날로 커져 오리온 ‘치킨팝’, 농심켈로그’파맛첵스’, 대전엑스포’꿈돌이’등 단종된 제품을 부활 시키기도 합니다. 스타가 모델인 제품의 판매율이 높은 것도 소비자들의 바이미신드롬 ‘내가 키우고 내가 성장시킨 모습’이 적용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MOT 마케팅과 바이미 신드롬을 잘 이용한다면 기업, 브랜드, 새로운 제품에 대한 홍보는 아주 나이스한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팬이 돌아서면 더 무섭기 때문에 잘 된다고 해서 초심을 잃으면 안되고 그들의 피드백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의 안무나 의상에서 피드백을 해줬는데 그걸 놓치지 않고 적용시켜줘서 4년전 노래가 역주행해도 현재 시대 분위기에 맞게 나와줘서 더 시너지를 내줬습니다.

 

'내가 키우고 내가 성장시킨 내새끼'이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을 모두 알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