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발레 취미발레 입문 준비물

 

최근 직장인 성인들 사이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성인 발레, 취미 발레 단어들을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보통 여성분들이 운동을 할 때 필라테스, 요가 등을 많이 접하는데요. 발레와 접목한 발레핏, 탄츠가 입소문을 타면서 성인 발레가 새로운 취미 군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성인발레 취미 입문

필자도 처음 발레를 시작하려고 했던 것은 아닙니다. 허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 찾다 정말 우연히 발레가 바른 자세로 몸을 교정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발레는 어릴때부터 전공자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2015년에 시작할 당시에도 서울에는 꽤 많은 성인 취미 발레 학원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준비물은 가장 기본이었고요. 거기에 본인이 원하면 더 착장해도 됩니다.

성인발레 취미 입문 준비물

레오타드

취미 발레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레오타드가 꽤 부담스러운 복장일겁니다. 그래서 레오타드가 부담스럽다면 처음에는 레깅스에 반팔 티를 입어도 상관없습니다. 레오타드는 수영복처럼 생긴 발레 연습 복장입니다. 기본 형태에서부터 외국 브랜드의 화려한 디자인까지 굉장히 다양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다가 어느새 레오타드 쇼핑만 하는 자신을 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스커트

레오타드와 한 세트라고 말할 수 있는 스커트는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기본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늘거리는 쉬폰을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 외에도 나일론, 스판덱스 소재로 만들어진 스커트도 있고 리본으로 묶을 수 있는 형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풀온(Pull-on) 형태의 스커트도 있습니다.

 

천슈즈 타이즈 

천슈즈도 재질에 따라 금액대가 다양합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니 가장 기본으로 만원대 천슈즈로 신다가 후에 다양하게 구매해서 신어 보길 추천합니다. 슈즈도 브랜드마다 특성이 달라서 나와 맞는 슈즈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레깅스를 입는다면 타이즈를 신지 않고 레오타드를 입을 때는 타이즈를 입으셔야합니다. 맨발로 슈즈를 신게 되면 땀 때문에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쇼츠 팬츠

레오타드만 입기 부담스럽다면 그 위에 쇼츠 팬츠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기본 복장은 레오타드, 스커트, 쇼츠 팬츠, 타이즈, 천슈즈 였습니다. 간혹 스커트, 팬츠 중에서 하나만 입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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