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택시 심야 할증 시간대 및 기본요금 변경 (12/1부터~)

 

월급 빼고 모든 물가가 오르는 지금 서울시 택시가 심야 할증 시간대 및 기본요금 변경이 확정되면서 시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힐 것 같습니다. 이미 물가대책위원회가 심의 완료하여 빠르게는 2022년 12월 1일부터 변경되는 부분이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택시 이용에 참고하세요.

택시 심야 할증 시간대 및 기본요금

택시 심야 할증 변경

º 할증 시작시간 : 오전 12시 → 밤 10시 변경

º 할증 시간 : 밤 10시 ~ 오전 4시(2시간 연장으로 변경)

º 변경일정 : 2022년 12월 1일부터

º 심야할증 탄력 요금제
밤 11시~ 오전 2시 : 기존 할증률 20% → 할증률 40%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탄력 요금제를 적용하면서 밤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 할증률이 20%에서 40%로 변경됩니다.  이 시간대에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이 4,600원에서 5,300원으로 올라갑니다.

º 모범, 대형(승용) 택시 심야할증 추가
기존에 없던 심야할증이 생기면서 밤 10시~오전 4시까지 20%의 심야할증과 시계외 할증 20%가 추가되었습니다.

 

택시 기본요금 변경(2023년 2월부터 적용)

º 중형택시 기본요금 : 3,800원 →  4,800원(1,000원 인상)

 

º 중형택시 기본거리 : 현행 2km → 1.6km(400m 축소 변경)

 

º 모범, 대형(승용) 택시 기본요금 : 6,500원 → 7,000원(500원 인상)

 

서울시 택시가 이렇게 변경되면 차츰 다른 지역도 변경되기 때문에 서울시가 아니라고 마냥 웃을수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