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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프로배구 순위(22/2/7 기준)

 

올스타전이 끝나고 4일간의 휴식을 끝내고 1/28부터 경기가 재개됐습니다. 5라운드부터는 프로배구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

 

프로배구-순위


프로배구순위

여자부

프로배구-순위

 

1/28부터 다시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설날 연휴도 쉬지 않고 경기가 있었지만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을 찾아갔습니다.

 

특히 IBK기업은행을 응원하는 팬분들은 정말 즐거운 한주였을겁니다. 김호철 감독 부임 후 첫 연승을 하면서 오늘 페퍼저축은행 경기까지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무려 4연승을 했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질 것 같은 경기는 거의 반포기 상태로 지는 형태였다면 최근들어서는 질 것 같아도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 경기를 보다보면 선수들의 승부욕이 느낄 수 있는데 이번에 재대로 보여줬습니다.

 

IBK기업은행 선수들도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에서 점점 안정감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흥국생명과 같은 8승이지만 승점차에 따라 6위이지만 지금 분위기라면 분명 반등할 기회가 찾아올 것 같습니다.

남자부

프로배구

 

남자부는 7팀 중에서 무려 4팀이 같은 승점이지만 승점→승수→세트 득실률→점수 득실률에 따라 OK금융그룹 4위, 현대캐피탈 5위, 한국전력 6위, 삼성화재 7위가 되었습니다.

 

며칠전 배구계에 안타까운 일이 생겼는데요. 삼성화재에 소속되어 있는 김인혁 선수가 젊은 나이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한국전력에 있을 때부터 응원했던 선수였는데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랬습니다. 요새 경기장에서도 잘 보이지 않아 부상으로 재활받고 있나보다 생각했는데...너무 안타깝습니다. 

 

한국전력에서 전광인 선수 이적하고 서재덕 선수도 입대해서 팀이 전력상 어려웠던 상황에서 꿋꿋이 잘 버텨줘서 고마웠는데 삼성화재로 트레이드되고 꼭 주전선수가 됐으면 했었는데 정말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