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VB VNL 경기 일정과 참가팀이 확정됐습니다. 대한민국도 여자배구 국가대표 엔트리 16명이 확정됐습니다.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세터 : 염혜선(KGC인삼공사), 박혜진(흥국생명)
리베로 : 한다혜(GS칼텍스), 노란(KGC인삼공사)
센터 :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최정민(IBK기업은행), 정호영(KGC인삼공사)
레프트 :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정지윤(현대건설), 황민경(현대건설), 강소휘(GS칼텍스), 이한비(페퍼저축은행), 박혜민(KGC인삼공사), 이선우(KGC인삼공사)
라이트 : 김희진(IBK기업은행)
감독 :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팀별로는 KGC인삼공사 5명, 현대건설 3명, GS칼텍스&IBK기업은행&흥국생명 각각 2명, 한국도로공사&페퍼저축은행 각각 1명씩입니다.
세자르 감독이 부임하고 첫 공식 국가대표 엔트리 멤버가 확정됐습니다.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선수가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처음 맞는 국제 경기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선 엔트리 인원도 25명을 채우지 않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말이 많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25명 꽉꽉 채워서 오는데 우리나라는 고작 16명이라니요.
대한민국 여자배구 풀 자체가 다른 나라에 비해 좁은 것은 많지만 일각에서는 구단에서 주요 선수들 차출하는 것을 꺼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국제대회를 참가할 수 있게 많은 선배들이 수 많은 경기를 뛰어서 이뤄낸 것입니다. 자칫하다가는 VNL도 참여하기 힘든 상황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국제경기는 경험치가 많이 중요한데 그 경험을 했던 안혜진, 이다인 선수가 발탁되지 않은 것이 의아했습니다.
이번 국가대표팀은 평균 연령이 24.75세로 선수들의 나이가 확 젊어졌습니다. 국제경기를 통해서 어린 선수들이 많이 경험하고 그 경험이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자르 감독은 "앞으로 국제대회는 많이 있고 이번 국가대표팀은 최상의 선수단을 구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2022 VNL 한국 예선일정
*1주차 : 미국, LA Shrevepor-Bossier City
6/2 대한민국VS일본
6/4 대한민국VS독일
6/5 대한민국VS폴란드
6/6 대한민국VS캐나다
*2주차 : 브라질, Brasillia
6/16 대한민국VS도미나카공화국
6/17 대한민국VS세르비아
6/19 대한민국VS네덜란드
6/20 대한민국VS터키
*3주차 : 불가리아, Sofia
6/29 대한민국VS태국
7/1 대한민국VS브라질
7/1 대한민국VS이탈리아
7/3 대한민국VS중국
**Quarter Finals, Semifinals, Final : 터키, Ankara
2022 VNL 참가국
총 16팀 참가
벨기에,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도미니카공화국, 독일, 이탈리아
한국,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세르비아, 태국, 터키, 미국
풀리그를 통해 상위 8개 팀이 가려지고 이후 토너먼트로 8강, 4강, 결승전을 거칩니다. 2021년 우승나라는 미국입니다.
미국은 2021 VNL 우승,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로 올해도 역시 우승권의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은 작년 VNL은 최종 15위를 했습니다.(참 탈도 많고 말도 많던 국제경기 였습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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