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자배구 남자배구 FA 결과 (2) - 정지윤 선수 현대건설 잔류

 

강소휘 선수, 한다혜 선수의 FA 발표 이후 슬슬 다른 선수들의 FA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2024 여자배구 남자배구 FA 결과 (2)

2023-2024 시즌 통합 우승한 현대건설에서 FA 자격을 얻은 정지윤 선수의 행보도 결정되었습니다. 리시브에서 공격까지 되는 아웃사이드히터(OH) 선수가 많이 없기 때문에 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24 여자배구 FA 체결 명단

현대건설 : 정지윤 선수(OH) → 현대건설 잔류

• 정지윤 : 총 3년 계약(총 16억 5000만) 

정지윤 선수는 FA 계약을 현대건설과 함으로써 현대건설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3년간 총 연봉을 16억 5천만원으로 계약한 정지윤 선수는 평균 연봉 5.5억으로 기본 연봉과 옵션은 이번 선수 등록에서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강소휘 선수처럼 8+8+8 일정한 연봉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5+5.5+6 이런식으로 책정될 것 같네요. 왜냐하면 셀러리캡을 생각하면 현대건설에서 올해 줄수 있는 금액이 한정되기 때문입니다. 선수들을 방출, 트레이드, 보상 등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현대건설 : 나현수 선수(MB) → 현대건설 잔류

• 나현수 : 총 3년 계약(총 3억 6000만)

나현수 선수도 3년간 총 3억 6000만원으로 현대건설에 잔류를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집토끼 2명을 단속했습니다.

 

2024 여자배구 남자배구 FA 결과 (1) - 강소휘 선수 한국도로공사 이적

2024 여자배구 남자배구 FA 결과 (1) - 강소휘 선수 한국도로공사 이적

 

여자부 선수들은 하나, 둘씩 FA 계약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남자부 선수들은 아직 구단의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고 일부만 확정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