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프로야구는 역시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타선의 집중력과 투수들의 호투,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을 뒤흔든 홈런까지! 경기마다 명장면이 가득했는데요. 승부를 가른 한 방과 실책, 주루 플레이까지 놓칠 수 없는 포인트들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 경기 기록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야구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6월 26일 경기일정
- 18:30(대구) 한화 VS 삼성
- 18:30(고척) 기아 VS 키움
- 18:30(수원) LG VS KT
- 18:30(창원) 롯데 VS NC
- 18:30(잠실) SSG VS 두산
6월 26일 오늘 프로야구 경기 결과
한화-삼성 경기 결과
이번 경기에서는 문동주가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5⅔이닝 동안 5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1자책점을 기록해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육선엽은 ⅓이닝만 소화하고 교체되었으며, 피안타나 자책점은 없었지만 패전투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선에서는 강민호가 4회에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8회에는 리베라토가 2루타를 추가했고, 김태연은 2회 병살타를 기록했습니다.
수비 쪽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문동주가 1회에, 구자욱이 6회에, 그리고 황동재와 이재원이 8회에 각각 실책을 범하며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주루에서는 양도근이 5회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결승타는 따로 나오지 않았으며, 경기의 흐름은 강민호의 홈런과 투수진의 호투가 결정지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아-키움 경기 결과
이번 경기에서는 최지민이 1이닝을 책임지며 피안타 1개만을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막아내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안정적인 피칭으로 팀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타선에서는 송성문이 11회에 3루타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장타를 만들어냈습니다. 2루타는 박찬호(1회), 송성문(3회, 9회), 김건희(2회, 9회), 김호령(7회) 등 여러 선수들이 적시타 기회를 넓혔습니다.
수비에서는 전태현(5회), 위즈덤(5회)이 실책을 범하며 아쉬운 장면을 남겼습니다. 주루 상황에서는 박주홍이 10회 도루에 성공했고, 이주형은 8회 견제사로 주루사를 기록했습니다.
병살타는 최주환(4회), 어준서(6회)에게 나왔으며, 폭투는 하영민(14회)과 원종현(8회)에게 각각 기록됐습니다. 결승타는 따로 없었으며, 경기의 흐름은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이었습니다.
LG-KT 경기 결과
이번 경기에서는 이정용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피안타 1개만 허용하며 안정적인 마무리를 보여줬습니다. 반면 박영현은 1이닝 동안 2피안타, 2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선에서는 장성우가 4회에 시즌 7호 홈런(2점)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루타는 김상수(1회), 김현수(5회), 천성호(9회)가 기록하며 찬스를 만들어냈습니다. 결승타는 9회 1사 3루에서 터진 신민재의 중전 안타로 기록되었습니다.
수비 쪽에서는 김현수가 8회에 실책을 범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주루에서는 박해민이 5회에 도루를 성공시켰고, 박민석이 9회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었습니다. 병살타는 장성우(1회), 김현수(9회)에게 각각 기록되었고, 포일은 장성우가 3회에 한 차례 범했습니다. 또한 박영현이 9회에 폭투를 범하며 실점을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롯데-NC 경기 결과
이번 경기에서는 감보아가 5⅔이닝 동안 6피안타 2자책으로 버티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이준혁은 1이닝 동안 3피안타, 4자책으로 흔들리며 패전투수로 기록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레이예스가 5회에 시즌 9호 홈런(1점)을, 나승엽이 5회에 시즌 8호 홈런(3점)을 터뜨리며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2루타는 권희동(1회), 유강남(2회), 한태양(3회), 김형준(4회), 김민성(5회), 고승민(6회)이 각각 기록하며 꾸준히 출루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결승타는 5회 1사 1,2루 상황에서 나승엽의 우월 3점 홈런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수비에서는 전민재가 1회에 실책을 범했으며, 주루에서는 김휘집이 1회 주루사로 아웃되었습니다. 도루 시도는 김동혁(7회), 박찬형(8회)이 성공했고, 병살타는 천재환(4회), 김민성(6회)에게 각각 나왔습니다. 폭투는 감보아(1회, 4회), 목지원(8회), 김태훈(8회)에게 각각 한 차례씩 기록되었습니다.
SSG-두산 경기 결과
이번 경기에서는 최민준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피안타 없이 깔끔하게 2이닝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최지강은 0⅓이닝 동안 3피안타, 3자책으로 흔들리며 패전투수로 기록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2루타가 박성한(6회), 고명준(7회)에게 각각 나왔으며, 결정적인 결승타는 6회 무사 1,3루 상황에서 조형우의 좌전 안타로 기록되었습니다. 수비에서는 김건우가 1회에 실책을 범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주루에서는 오명진(1회), 김재환(2회)이 주루사로 아웃되었고, 도루는 최지훈이 3회와 6회 2차례 성공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케이브도 6회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도루자에는 오태곤(7회)이 있었습니다. 병살타는 고명준(1회), 조형우(2회), 정수빈(5회)에게 각각 나왔습니다.
이렇게 6월 26일 펼쳐진 경기들을 살펴보니,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벤치의 작전이 하나로 어우러진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팬들에게는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했던 하루였겠지만, 덕분에 또 한 번 짜릿한 야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네요. 앞으로도 이어질 경기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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