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다시 한 번 야구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경기장마다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고, 극적인 홈런과 짜릿한 결승타, 예상치 못한 실책과 주루사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투수들의 호투와 타자들의 방망이가 만들어낸 오늘의 승부, 한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번 경기 결과를 통해 어떤 명장면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프로야구 6월 27일 경기일정
- 18:30(잠실) KIA vs LG
- 18:30(문학) 한화 vs SSG
- 18:30(사직) KT vs 롯데
- 18:30(창원) 두산 vs NC
- 18:30(고척) 삼성 vs 키움
6월 27일 오늘 프로야구 경기 결과
KIA - LG 경기 결과
이번 경기에서 김진성이 1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김대유는 1이닝 1피안타 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서는 박동원이 6회에 시즌 15호(3점 홈런), 위즈덤이 8회에 시즌 14호(1점 홈런)를 기록하며 빅이닝을 만들어냈습니다.
결승타는 8회 2사 2루 상황에서 문성주가 기록한 2루수 안타였으며, 2루타는 최형우(4회)가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는 문보경(4,5회), 위즈덤(4회), 오선우(8회)가 실책을 범했고, 주루에서는 이창진(5회), 김호령(7회)이 주루사를 당했습니다. 도루는 최형우(5회)에 성공했으며, 병살타는 오선우(2회)에게 나왔습니다.
한화 - SSG 경기 결과
김민이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반면 박상원은 ⅔이닝 1피안타 2자책으로 흔들리며 패전투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홈런은 노시환이 1회에 시즌 14호(3점 홈런), 최정이 3회에 시즌 10호(3점 홈런)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결승타는 7회 2사 만루에서 오태곤의 중전 안타였으며, 2루타는 노시환(4회), 최인호(4회), 정준재(5회), 최정(8회) 등이 기록했습니다. 도루는 최지훈(1회), 박성한(6회)이 성공했고, 도루자에는 안상현(6회)이 있었습니다. 병살타는 한유섬(1회), 김태연(2회), 이지영(4회)에게 각각 나왔습니다.
KT - 롯데 경기 결과
이번 경기에서는 배제성이 3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로 기록됐습니다. 3피안타만 허용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반면 최준용은 ⅔이닝 동안 5피안타 3자책으로 흔들리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박찬형이 2회에 시즌 1호(1점 홈런)를 터뜨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2루타는 허경민(3회), 전준우(3회), 장성우(6회)가 만들어내며 찬스를 이어갔습니다. 결승타는 7회 2사 1,3루 상황에서 터진 김민혁의 좌전 안타로 기록되었습니다. 수비 쪽에서는 전민재(2회), 박찬형(3회)가 실책을 범했고, 도루는 김동혁(5회), 장진혁(9회)이 성공했습니다.
주루사로는 장성우(6회), 오윤석(8회)가 각각 아웃되었으며, 병살타는 허경민(4회), 권동진(5회), 레이예스(7회)에게 나왔습니다.
폭투는 김강현이 5회에 한 차례 기록했습니다.
두산 - NC 경기 결과
배재환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김택연은 1이닝 3피안타 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홈런은 케이브(1회, 1점), 박준손(2회, 1점), 박민우(3회, 2점), 정수빈(4회, 3점)까지 이어지며 타선이 힘을 냈습니다. 결승타는 8회 2사 만루에서 안중열의 좌전 안타로 결정되었으며,
2루타는 데이비슨(1회), 오명진(3회), 김주원(6회), 송호찬(6회)이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는 박준호(2회), 데이비슨(6회), 강승호(8회)가 실책을 범했고, 주루사는 케이브(8회), 손아섭(8회)가 당했습니다. 도루는 최정원(6회), 정수빈(6회), 케이브(8회), 조수행(8회)이 기록했으며, 병살타는 김동준(3회)에게 나왔습니다. 폭투는 곽빈(3회), 김영규(6회), 김진호(7회), 배재환(8회)에게 각각 있었습니다.
삼성 - 키움 경기 결과
조영건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되었고, 이호성은 ⅓이닝 1피안타 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송성문이 8회에 시즌 11호(2점 홈런)를 기록하며 승부를 뒤집었고, 이 타구가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수비에서는 임지열(3회), 육선엽(6회)이 실책을 범했고, 주루사는 이주형(1회), 박승규(3회), 송성문(4회)에게 각각 나왔습니다.
도루는 이주형(1회), 박승규(3회), 송성문(4회)이 성공했고, 정현우가 3회에 보크를 범했습니다.
오늘도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장면도 있었지만, 덕분에 더욱 짜릿했던 하루였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서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야구의 매력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라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준 하루였습니다.
📌연관된 콘텐츠
'스포츠(spo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롤(LOL) MSI 일정 한국시간 총정리 | 참가팀·중계·결승전 완벽 가이드 (1) | 2025.06.28 |
---|---|
[KBO] 6월 28일 오늘 프로 야구 경기 결과 총정리|결승타·홈런·승패 결과 총정리 (0) | 2025.06.28 |
2025 KBO 올스타전 예매 일정 총정리(선예매·일반예매 완벽 가이드) (0) | 2025.06.27 |
[KBO] 6월 26일 오늘 프로 야구 경기 결과 총정리|승리·패전·홈런·결승타까지 한눈에 (0) | 2025.06.27 |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정·명단·중계 총정리 (예매링크 포함) (0) | 2025.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