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팀들은 순위 싸움에서 한 걸음이라도 앞서 나가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중·하위권 팀들 역시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승리를 지키려는 에이스들의 호투와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한 방들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7월 2일 경기 결과와 함께 순위 변동까지 한눈에 살펴보며, 앞으로의 판도를 전망해보겠습니다.
7월 2일 경기일정
- 18:30(사직) LG vs 롯데
- 18:30(대전-신) NC vs 한화
- 18:30(광주) SSG vs KIA
- 18:30(잠실) 삼성 vs 두산
- 18:30(수원) 키움 vs KT
7월 2일 오늘 프로야구 경기 결과
LG vs 롯데 경기 결과
감보아가 6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임찬규는 5⅔이닝 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서는 전준우가 4회에 시즌 7호 홈런(2점)을 터뜨리며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고, 이 타구가 결승타로 기록되었습니다. 2루타는 문보경(4회), 김민성(6회), 김현수(9회)가 각각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는 신민재(6회), 박찬형(7회)가 실책을 범했습니다.
주루에서는 신민재(5회)가 도루에 성공했고, 송찬의(8회)가 병살타,폭투는 함덕주(7회), 보크는 이지강(6회)에게 각각 기록됐습니다.
NC vs 한화 경기 결과
묵지훈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챙겼고, 문동주는 6⅓이닝 1자책으로 아쉽게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홈런은 데이비슨이 7회에 시즌 16호(1점)를 터뜨렸으며, 결승타는 4회 1사 2루 상황에서 박민우의 중전 안타였습니다.
수비에서는 한석현(1회), 안정열(3회), 최재훈(4회), 심우준(7회)이 실책을 범했고, 김주원이 4회 도루에 성공했으며, 리베라토(1회)가 주루사로 아웃되었습니다.
병살타는 노시환(6회), 최인호(9회), 권희동(9회)에게 나왔고,폭투는 문동주(4회), 묵지훈(4·5회)에게 각각 기록되었습니다.
SSG vs KIA 경기 결과
김광현이 5⅔이닝 5자책으로 힘겹게 승리를 챙겼고, 이도현은 3이닝 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홈런은 위즈덤(1회, 시즌 16호), 한유섬(3회, 시즌 9호)이 터졌으며, 결승타는 1회 2사 2,3루에서 고명준의 중전 안타였습니다.
장타는 정준재(4회) 3루타, 한유섬(1회), 박성한(3회), 에레디아(4회), 조형우(5회), 위즈덤(6회), 한준수(6회)의 2루타가 나왔습니다. 수비에서는 박민(4회)가 실책을 범했고, 주루에서는 정준재(2회)가 도루 성공·도루자 모두 기록되었습니다. 병살타는 오선우(4회), 에레디아(5회)에게 나왔고, 폭투는 이도현(1회)에 있었습니다.
삼성 vs 두산 경기 결과
소형준이 6⅓이닝 1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하영민은 6이닝 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결승타는 4회 1사 만루에서 로하스의 2루타였으며, 같은 이닝 안현민도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는 송성문(4·7회), 장성우(8회)가 실책을 범했고, 주루에서는 장성우(4회), 김건희(9회)가 주루사로 아웃되었습니다.
견제사는 장진혁(3회), 병살타는 주성원(2회), 송성문(3회)에게 각각 나왔습니다.
키움 vs KT 경기 결과
쿨어빈이 5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챙겼고, 가라비토는 5이닝 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결승타는 4회 2사 2루 상황에서 박준순의 우전 안타로 기록되었습니다.
2루타는 양의지(4회), 케이브(8회)가 기록됐으며, 주루에서는 김영웅(5회), 정수빈(8회)이 도루 성공, 김지찬(1회), 박준순(4회), 구자욱(6회)이 주루사로 아웃되었습니다.
견제사는 류지혁(3회), 폭투는 육선엽(8회)에게 각각 나왔습니다.
팀 순위(7월 2일 경기 기준)
- 한화·LG·롯데의 1~3위 싸움이 1~2경기 차로 촘촘하게 이어지고 있어 한 경기 결과에 따라 바로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입니다.
- KIA·SSG·KT는 4~6위권에서 치열하게 맞물리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 삼성은 최근 부진으로 주춤한 상황,
- NC는 경기수를 활용해 다시 5할 승률 회복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 두산·키움은 하위권이지만 최근 경기력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후반기 반등의 불씨를 살릴지 주목됩니다.
앞으로 7월 본격적인 더위 속에서 체력 관리와 불펜 운용이 각 팀 순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7월 2일 경기 결과를 통해 상위권과 중위권의 순위 경쟁이 더욱 팽팽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이어질 여름 레이스에서 체력과 집중력이 순위를 결정짓는 큰 변수가 될 전망인데요. 7월의 KBO가 어떤 이야기들을 이어갈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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