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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

"파이어족"

: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파이어족에 대한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듣는 단어여서 "파이어족"에 대한 의미와 유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파이어족이란 단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젊은 고학력·고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이들은 ‘조기 퇴사’를 목표로

 

수입의 70〜80%를 넘는 액수를 저축하는 등 극단적 절약을 실천하면서 생겨난 단어입니다.

 

보통 은퇴라하면 60대쯤을 생각하고 플랜도 그에 맞춰서 짜게 됩니다.

 

하지만 미국에 금융위기가 생기면서 젊은 계층은 지금 모아두지 않으면 60대의 풍족한 삶은 없다 생각을 하여 젊을때 모아서 젊을때 은퇴하자라는 마인드가 생기면서 파이어족이란 단어도 생겨났습니다.

 

 

최근 국내외적인 상황때문에 한국에도 파이어족을 꿈꾸며 지내는 20·30세대가 증가하고 있다고합니다.

 

미국은 극단적으로 절약하여 은퇴자금을 마련한다면 국내는 주식투자등 투자대비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키움증권에서 20·30세대가 새로 만든 증권 계좌는 117만개로 전년보다 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구조적인 현상때문에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서울·수도권 집값은 일반 회사원이 월급을 모아 집을 사기 힘들 정도로 치솟아있는 상태입니다.

 

지방으로 눈을 돌려야만 겨우 맞출수 있을까? 그것마저 지방 중 주요도시는 서울·수도권 못지 않게 치솟은 상태입니다.

 

거기에 2020년 코로나 19로 경제 및 취업시장이 더 위축되면서

 

젊은 세대들은 단기간 내에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주식이 마지막 돈 벌 기회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앞서 얘기한 주식 신설계좌가 전년대비 5배가 올랐는게 그 반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위험요소는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꼭 공부를 해야합니다.

 

어떠한 일이든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야만 후에 위험요소가 생겨도 그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식은 여윳돈(없어도되는돈) 있다면 추천하지만 과도한 투자열기에 빚까지 내서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일상과 관련 된 단어에 대해 글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평소에 인터넷 뉴스나 주변을 통해서 들었던 단어인데 막상 정확한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릴 때는 책을 통해서 단어의 의미와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게됐다면 지금 2021년은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습득하는 경우가 많아져 이렇게 포스팅함으로써 기억하고 나만 아는 것이 아니라 이 글을 보는 모든이와 공유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