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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튜버 추천(2)-초보 운동

 

앞서 추천한 운동 유튜브 DanoTV 잘 보셨나요? 앞서 추천한 것은 홈트라면 이번에는 헬스장편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면 보통 먼저 생각하는 것이 헬스장입니다. 뭔가를 배우기에는 부담스럽고 집에서는 운동을 잘 안 할 것 같으니 헬스장을 먼저 찾게 되는데요.

 

운동 유튜버 추천(1)-초보 운동

"홈트"라는 단어 아시죠? 유튜브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집에서 하는 홈트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지고 코로나19가 맞물리면서 홈트시장이 많이 성장했습니다. 저는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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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운동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보다가 쉽게 설명해주고 초보자들도 할 수 있다고 마인드 컨트롤도 해주는 유튜버 2분을 추천하겠습니다.

1. 양선수의 온라인 PT

이 유튜브는 개인 PT가 끝나고 저 혼자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알게 된 유튜버입니다. 개인 PT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니 자주 하지 않는 동작은 헷갈리고 까먹게 되더라고요.


이 유튜버는 실제 트레이너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자, 여자 둘 다 보기 괜찮은 영상들이 많습니다.

 

또한 동작을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따라 하기 좋습니다. 영상들이 많아서 본인이 자주 찾아보는 영상은 재생목록에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전문 유튜버는 아니기 때문에 영상이 날것이라고 해야 되나 편집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장면은 잘 잡히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2. 운동하는 데이브

이 분은 운동+재활 영상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운동 관련해서 외국에서 유학을 하신 분이고요. 아버님이 1세대 트레이너로 유명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물론 데이브님도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단순히 다이어트를 위한 트레이너라기보단 옳은 자세로 운동하기, 잘못된 몸을 운동을 통해서 바로잡기 등등 재활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물론 그 위주로 제가 영상을 봐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저는 어깨 쪽과 골반 쪽이 아파서 영상을 찾다가 운동하는데이브님을 알게 되었고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데이브 님은 해부학적으로 설명도 많이 해주셔서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이 단순히 따라 하기보다는 이해해서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게 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저는 헬스장에서 헬스기구를 잘 모르거나 프리웨이트를 무엇을 할까 고민할 때는 양선수님,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집에서 운동할 때는 데이브 님 영상을 보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유튜브로 운동하려고 고르는 것이 시간이 더 걸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 유튜버 4분 정도 정해놓고 그 안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웨이트 추천하는 이유

처음에는 기구나 웨이트 하는 것을 잘 모르다 보니 유산소 할 수 있는 러닝머신, 자전거 위주로만 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유산소만으로 살이 빠지긴 힘듭니다. 빠진다 해도 건강하게 빠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유산소만으로 살을 뺄 경우 살 처짐이 생길 수 있는데요. 지방이 빠진 곳에 근육이 채워져야 되는데 웨이트를 안 하다 보니 쳐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운동을 할 때 유산소와 웨이트를 병행해야 되는 것입니다. 살쳐짐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서도입니다.

그렇다고 개인 PT를 받자니 금액적으로 부담되기도 하고 비싼 비용 들였는데 실패하면 그 후폭풍은 어마어마하겠죠?

그래서 저는 운동 유튜버들의 영상을 통해서 기구 사용이나 프리웨이트 하는 것을 먼저 해보고 본인이 더 정확하게 하고 싶을 때 개인 PT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개인 PT를 받아봤는데요. 다행히 살은 빠졌으나 처음에 운동 자체에 지식이 없다 보니 트레이너 선생님한테 의존적으로만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데드리프트도 어떠한 기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운동되는 부위도 달라지고 운동 명칭도 다양한데 전혀 지식이 없다보니 선생님이 시키는 것만 주야장천 했었습니다.

제가 운동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선생님이 알려주지 않은 운동을 물어보면서 이거는 어떻게 하고 어디에 자극받는 것인지 질문하면서 운동범위를 좀 더 넓혀갈 수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