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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는 지금 "팬데믹 시대"

"팬데믹(pandemic)"

: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나눈 전염병 경보 등급 중 최고 경보 단계인 6등급을 의미 하는 말입니다.(우리말 대체어 '감염병')

 


최근 TV뉴스나 포털 사이트에서 팬데믹(pandemic)이란 단어를 많이 보고 들었을겁니다.

 

팬데믹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경보 등급을 1~6등급으로 나누는데 최고 경보 단계인 6등급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6단계인 팬데믹은 5단계(감염이 널리 확산돼 최소 2개국에서 병이 유행하는 상태)를 넘어 다른 대륙의 국가에까지 추가 감염이 발생한 상태를 뜻합니다.

 

또한, 대량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하는 전염병이 생겨날 때 이를 ‘팬데믹’이라고 표현한다고합니다.

중세시대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이나 1968년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홍콩 독감, 2009년 신종플루가 팬데믹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팬데믹은 국제 정치, 안보에서도 주목받는 개념입니다.

 

이것은 '비전통 안보 위협'으로 군사적으로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전통 안보 위협이 아닌 불법 이민, 마약거래, 테러리즘 등과 같이 비전통으로 국가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국가안보 위협이 군사적으로 관련됐다면 팬데믹은 일반적이지 않은 위협존재인 것입니다.

 

비전통이기때문에 해당 감염병이 갑작스럽게 발생했을 때 대처방안을 그 당시에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생겨 예상치 못한 경우로 흘러 갈 수 있습니다. 

 

흑사병, 홍콩독감, 신종플루 등에 수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 것도 발생을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에 백신, 치료제 등의 대응방안이 늦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나라에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질병 등을 예측해서 그에 걸맞는 방안을 내놓음으로써 국민과 나라에 피해가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해야 합니다.

 

메르스 때 예방방안으로 '낙타와 접촉하지 않는다.'라는 황당한 방법으로 국민들의 공분을 산 적이 있었죠?;;;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 19로 팬데믹 시대라고 합니다. 어느 특정나라 할 것 없이 모든 나라가 이 감염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거나 아프고 있습니다.

 

단지 사람이 아프고 죽는거 뿐 아니라 세계경제에도 많은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한창 코로나 19 감염자가 증가했을 때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른나라에 입국할 수 없었고 수출등도 영향을 미쳤었습니다.

 

저는 21세기에 질병에 의한 전시상황과 같은 위험 상황이 올 줄 몰랐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설마 나는 안걸리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나는 아니여도 내 가족들 감염될 수 있다고 한번 더 생각하고 정부에서 지침한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19가 얼른 극복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일상과 관련 된 단어에 대해 글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평소에 인터넷 뉴스나 주변을 통해서 들었던 단어인데 막상 정확한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릴 때는 책을 통해서 단어의 의미와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게됐다면 지금 2021년은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습득하는 경우가 많아져 이렇게 포스팅함으로써 기억하고 나만 아는 것이 아니라 이 글을 보는 모든이와 공유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