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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제 149화 현장출동

 

1. 제149화 현장 출동

생生, 사死 그 기로에 놓인 현장의 부름에 그들이 달려간다. 2022년 4월 13일 방영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149화 주제는 현장 출동입니다. 출연자는 1) 고속도로 위 암행어사 김영태 경위, 2) 사망 사건 현장의 진실을 찾는 검사조사관 김진영 검시관, 3) 전자발찌 대상자를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 안병헌, 4) 사상 최악의 산물을 진화한 산림청 공중 진화대 라상훈 팀장입니다.

 

2. 퀴즈 및 정답

1)이것은 중국 철학서 <회남자>에서 유래된 사자성어입니다. 귀신처럼 나타나서 귀신처럼 다니는 용병술을 묘사한 말로 '자유자재로 출몰해 예측할 수 없다'는 의미인데요. 흔히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홍길동을 '이것'하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2)<살인에 쓰인 칼이 오래돼 핏자국을 찾기 어렵거든 칼을 숯불에 달군 뒤 이것을 뿌리면 핏자국이 드러난다> 이는 조선 시대 법의학서 <증수무원록>에 실린 내용입니다. 혈액의 철 성분이 이것의 강한 산과 만났을 때의 반응을 이용한 것인데요. 고초라고 불린 이것은 무엇일까요?

 

3) 전자발찌는 1983년 한 미국 판사가 이 히어로물을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만화에서 악당이 히어로를 추적하기 위해 히어로의 팔에 레이더 장치를 다는 장면을 보고 전자발찌를 떠올렸다고 하는데요. 1962년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가 탄생시킨 10대 나이의 히어로가 주인공인 이 만화는 무엇일까요?

 

4) 이것은 2010년 첫 비행을 시작한 최초의 국산 헬기입니다. 국내에서 야간 비행이 가능한 유일한 진화 헬기로, 온전히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으로 독수리의 용맹함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5) 정답

① 신출귀몰

② 식초

③ 스파이더맨

④ 수리온

 

3. 에필로그

현장으로 가장 먼저 출동하는 이들에게 어쩌면 죽음은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상실의 슬픔이 사명감을 뒤덮고 삶을 짓누르기도 하지만 때로는 또 다른 상실을 막으려 현장에 다시 뛰어드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상처처럼 마음에 남아 평생 아픔은 무뎌지지 않겠지만 그 아픔 안고 살기에 '여덟 해째 꽃이 필 때에도 주변 한 번 살피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