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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V리그 올스타전이 3년만에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면서 배구팬들이 많이 아쉬워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다행히 치룰 수 있었습니다.

 

몇주 전부터 올스타전에 참석할  선수들을 투표로 뽑아 진행했었죠? 저도 참여했습니다.

 

팀당 3명만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팀에 후보가 3명 이상이면 정말 난처하드라구요. 그래서 팬들끼리 상부상조해서 투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V리그-올스타전
출처 : KOVO 홈페이지

V리그 올스타전

올스타전 명단

남자부

K-스타팀 : 대한항공, OK금융그룹, 한국전력 

V-스타팀 : 우리카드,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여자부

K-스타팀 : GS칼텍스,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 

V-스타팀 :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올스타전 후기

기억에 남는 선수?

이다현 선수정지윤 선수 입니다. 보신 분들은 다들 동의 하실 것 같은데요. 배구 코트에서만 봤던 선수들이여서 세레머니를 어떻게 준비 했을까 싶었는데

 

역시 Z세대는 다릅니다.ㅋㅋㅋㅋㅋㅋ보통 한두개 정도 준비하는데 이 선수들은 5~6개 준비한 것 같았아요. 강성형 감독님과도 같이 해서 3명이 트리오로도 준비했습니다. 이 두 선수 올스타전 안나왔으면 어쩔뻔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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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도 않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레모니를 준비한 두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하랴 올스타전 준비하랴 고생많으셨어요.

 

그리고 올스타전 경기 시작전에 선배와 후배와의 만남에 김연경 선수가 오셔서 팬들이 많이 놀랬었습니다. 혹시나 오지 않을까 예상은 했었는데 자가격리 끝나고 얼마 안된 시점이라 예측이 안됐었는데 역시 의리의 김연경 선수!

 

오랜만에 올스타전이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내년에는 인원제한에 걸리지 않고 경기장을 꽉꽉 채운 모습을 보고싶습니다.(코로나야 꺼지거라....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