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올해 2023년에 개최됩니다. 2022년 개최였지만 코로나 때문에 1년 연기되어 올해 2023년에 항저우에서 개최됩니다. 각 종목별 기대되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2020 도쿄올림픽처럼 재밌는 경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Competitive Sports 24 종목, Ball Sports 18 종목, Adversary Sports 9 종목, Water Sports 10 종목의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바둑, 체스 등 보드게임 종목이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다시 등장했고 양구, 가라테, 클라이밍은 2019년 발표당시 빠졌으나 9월 발표에서 다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일정
대회 일정 : 2023년 9월 23일 ~2023년 10월 8일
종목별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마 8월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종목 기대주
- 배드민턴 : 안세영 선수(2002.02.05)
- 탁구 : 신유빈 선수(2004.07.05)
- 수영 : 황선우 선수(2003.05.21)
- 스포츠클라이밍 : 서채현 선수(2003.11.01)
- 양궁 : 김제덕 선수(2004.04.12)
물론 위의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는 가정하에입니다. 아직 대회까지 시간이 있어 그 사이에 부상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여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특히 안세영 선수는 최근 3개 큰 대회에서 우승 2번, 준우승 1번으로 기세가 아주 좋아서 이번 대회에서 제일 기대됩니다. 저번 도쿄올림픽에서는 부상으로 본인의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워했었는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잘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배드민턴 종목은 워낙 아시아권이 강세라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이면 전 세계에서 금메달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강한 종목 e스포츠도 저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채택되어 기대가됩니다.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왕자영요, 하스스톤, 몽삼국, 도타2, 피파온라인, 화평정영, 스트리트파이터:듀얼 총 8개의 e스포츠 종목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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