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4/21 여자배구 아시아쿠터 트라이아웃에 이어 남자배구도 4/25 ~ 4/27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드래프트가 제주도에서 시행됐습니다. 국가대표 경기, 클럽 경기로 인해 일부 참여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023 KOVO 아시아쿼터 남자배구 트라이아웃 드래프트 결과
남자부는 4/25부터 4/27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을 시작했습니다. 1일 차에는 신체검사와 메디컬테스트를 하고 연습경기를 했습니다. 2일 차는 각 팀 감독님들과 면담과 2번째 연습경기를 했으며 마지막날 4/27에는 드래프트를 시행했습니다.
남자부 팀별 드래프트 결과
1. 삼성화재 1순위
이름 : 에디(ENKH-ERDENE JARGALTSOGT)
국적 : 몽골
나이 : 24세
신장 : 198㎝
포지션 : 아웃사이드 히터(OH), 미들 블로커(MB)
2. 한국전력 2순위
이름 : 료헤이 이가(RYOHEI IGA)
국적 : 일본
나이 : 29세
신장 :171㎝
포지션 : 리베로(Li)
3. 대한항공 3순위
이름 : 마크 에스페호(MARCK ESPEJO)
국적 : 필리핀
나이 : 26세
신장 : 191㎝
포지션 : 아웃사이드 히터(OH)
4. OK금융그룹 4순위
이름 : 바야르사이한(BAYARSAIKHAN BATSUKH)
국적 : 몽골
나이 : 25세
신장 : 197㎝
포지션 : 미들 블로커(MB)
5. 현대캐피탈 5순위
이름 : 차이 페이창(TSAI PEI-CHANG)
국적 : 대만
나이 : 22세
신장 : 203㎝
포지션 : 미들 블로커(MB)
6. KB손해보험 6순위
이름 : 리우 훙민(LIU HUNG MIN)
국적 : 대만
나이 : 30세
신장 : 191㎝
포지션 : 아웃사이드 히터(OH)
7. 우리카드 7순위
이름 : 이쎼이 오타케(ISSEI OTAKE)
국적 : 일본
나이 : 28세
신장 : 202㎝
포지션 : 아포짓(OP)
남자부도 여자부와 동일하게 동일한 공의 개수를 통 안에 넣고 임의로 뽑아 드래프트 순서를 정합니다. 드래프트 순서는 삼성화재, 한국전력, 대한항공,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순서입니다.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은 작년 순위에 비교해 앞 순서를 배정받았습니다. 반면에 KB손해보험은 낮은 순위에 비해 드래프트 순서도 늦게 나와 선수 지명에 아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만족한 선수를 얻지 못한 팀은 5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노려야 하겠습니다. 이번 2023-2024 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가 개설되면서 트라이아웃 용병과 함께 외국인 선수가 2명이 됩니다.
2023 코보 남자배구 용병 트라이아웃 드래프트 결과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3일 동안 튀르키예 이스탄불 체크메쾨이 스포르 콤프렉시에서 2023년 KOVO 남자배구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실시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트라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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