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에 열린 2022-2023 V리그 시즌이 마무리되고 4/10(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한 시즌동안 BEST인 선수, 감독에게 주는 상이어서 어느정도 예상이됐습니다.
V리그 시상식
시즌 BEST7 수상자
여자부
- 아포짓(OP) : 엘리자벳(KGC인삼공사)
- 아웃사이드히터(OH) : 김연경(흥국생명), 산타나(IBK기업은행)
- 미들블로커(MB) : 양효진(현대건설), 배유나(한국도로공사)
- 세터(S) : 김다인(현대건설)
- 리베로(L) : 임명옥(한국도로공사)
남자부
- 아포짓(OP) : 레오(OK금융그룹)
- 아웃사이드히터(OH) : 정지석(대한항공), 타이스(한국전력)
- 미들블로커(MB) : 최민호(현대캐피탈), 신영석(한국전력)
- 세터(S) : 황택의(KB손해보험)
- 리베로(L) : 오재성(우리카드)
정규리그 MVP
- 여자부 MVP 흥국생명 김연경 선수
- 남자부 MVP 대한항공 한선수 선수
김연경 선수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31표를 얻으며 후보없이 만장일치로 2022-2023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한선수 선수는 세터 포지션에서 최초 MVP 수상을 했습니다. OH 포지션의 정석을 찾으라면 세계적으로도 김연경 선수 혼자라고 생각합니다. 장신에 공격, 수비의 밸런스가 이렇게 좋을수 있을까요? 다행히 현역생활을 연장한다고 공식화해서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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