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로 보는 성악 파트 구분

 

JTBC 치트키 팬텀싱어가 시즌4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예선은 6개월 이상 치루었을정도로 심혈을 기울여서 진행했다고합니다. 시즌3와 공백이 3년 정도 있는데 그동안 많은 참가자들이 시즌4가 시작되길 바라면서 실력을 키워온것 같습니다. 팬텀싱어를 볼때마다 헷갈리는 것이 성악 파트인데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봅시다.

남자 성악 파트 구분 : 팬텀싱어4

팬텀싱어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차 결성 프로젝트입니다. 이미 시즌 3까지 진행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클래식, 뮤지컬, 국악, 팝,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도전자들이 팬텀싱어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이 아니라서 파트 구분은 어떻게 할지 직접 프로그램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테너 Tenor

성악 남성, 여성 성부

테너는 성악에서 가장 높은 남자 성부입니다. 테너에서 여성 메조소프라노 음역까지 확장되는 경우를 보통 카운터테너라고합니다. 팬텀싱어3에서 최성훈님이 나오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팬텀싱어4에서는 한 카운터테너의 1세대 이동규와 콘트랄토 오스틴킴이 나오면서 이슈가 됐습니다. 콘트랄토는 카운터테너보다 음역대가 낮고 테너보다 높은 음역대입니다. 테너에서 기억에 남는 분은 바주카 테너 림팍, 파리에서 온 낭만 테너 서영택 입니다.

바리톤

남자 성악에서 테너와 베이스의 중간 음역의 성부입니다. 바리톤은 베이스의 묵직한 음색과 테너의 시원한 음역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남성 음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팬텀싱어4에는 팬텀싱어를 보면서 성악을 꿈꾸고 이번에 지원한 바리톤 노현우님이 팬텀싱어 키즈로 이슈가 됐습니다.

베이스

남자 성악에서 음역대가 가장 낮은 성부입니다. 흔히 동굴 목소리를 갖고있는 분들이 많으시죠?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씨가 팬텀싱어 대표적인 베이스입니다.

 

팬텀싱어는 클랙식 뿐만아니라 뮤지컬, 국악, 락, K-POP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뮤지컬에서 눈에 띄는 분은 윤현선입니다. 예선전은 본방으로 못 봤고 배틀부터 봤는데 귀로 들었을때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